출처 : http://mbiz.heraldcorp.com/view.php?ud=20160715000735&RURL=https%3A%2F%2Ft.co%2FmmSfdRvhON#cb
‘발전기의 굉음이 작은 마을 전체를 덮어버릴 정도’라고 보도한 뉴스룸의 영어 원문은 “작은 마을을 밝힐 수 있을 만큼 ‘크기가 커다란’ 발전기가 돌아가는 소리만 외딴 장소에 울리고 있다”로 해석된다.
괌 사드 기지가 인적이 없는 외딴 곳에 떨어진 조용한 장소여서 발전기 돌아가는 소리만 들린다는 뜻이지 마을과는 상관이 없다는 지적이다.
‘이 지역에 살 수 있는 것은 두 마리 돼지 뿐’이라고 해석한 영문 기사도 실제로는 해당 사드 부대에서 키우는 돼지가 두 마리 뿐이라고 소개한 것에 불과했다.
누리꾼들은 JTBC의 해석이 오역 수준을 넘어 왜곡한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기사 中 일부
저는 jtbc 언론인들의 지적 수준이 그렇게 낮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 오역이라고 보진 않고 의도적 왜곡이라고 봅니다. 지적 수준보다 직업 윤리 수준이 낮은 거라고 보는 게 그나마 납득이...
언론의 본령에 충실하게 사실에 기반한 보도를 했어도 충분한 사안인데 어떤 조급증이라도 있었나? 혹시 jtbc 뉴스 시청자 대부분이 야권 지지자들이란 걸 의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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