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자연인으로 돌아가야 한다.

소크라데쓰 작성일 16.10.31 19: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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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의 정치가 아닌, 권력을 놓고 치열하게 다투는 정치판을 생각해 보자.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 한가운데에 서 있던 사람이, 실은 역전의 용사가 아니라 군사지식이 전무한 민간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서둘러 이 민간인을 전투지역 밖으로 피신시키는 것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일 것이다.
그리고 이 민간인을 군인으로 둔갑시켜서 전장 한복판에 세운 이들은 비난을 받아 마땅할 것이다.

박근혜는 정치적 무능력자임이 드러났다.
누군가가 이 사람을 사랑한다면, 빨리 박을 이 전쟁터에서 피신시키는 것이 그를 위한 길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전쟁의 한복판에 이 사람을 계속 세워두는 것은 잔인한 일임을 어째서 깨닫지 못하는가. 박근혜는 이미 ptsd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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