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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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선후보 토론회는 3차례밖에 하지 않았으면서
19대는 최소 6회 이상을 하고 있는데 이처럼 언론에서 토론회에 목매는 이유는?
바로 문재인 후보가 토론회에서 가능한 구체적인 입장을 표명하게 하는 것입니다
구체적 입장을 표명할수록 호불호는 갈리고 돌아서는 사람이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다못해 문재인이 부먹이냐 찍먹이냐는 질문에 어느 하나를 답해도
그와 반대되는 사람들은 문재인에 자신과는 맞지 않다고 실망하여 돌아서게 되고
만약 둘 다를 옹호하는 모호한 태도를 취하면 대통령으로서 태도가 불분명하다는 공격을 받게 됩니다
이명박근혜 때 언론은 토론회는 최소화 하고 어묵 처먹는 모습만 열라게 틀어주고
국민들은 언론에 의해 꾸며진 이미지를 보면서 친근감과 동질감을 느끼게 한 것과는 반대의 작전이다...
어떤 답변을 하든간에 문재인이 집중적인 질문포화를 받게 되고 답변을 하면 할수록 불리해지는 토론회...
이미 언론사의 작전에 문재인과 국민들은 이미 말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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