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실직 하이디스 사태 뒷그림자 이명박 박근혜?

늑대본능 작성일 17.11.17 21: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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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먹튀’ 논란에 이어 대량해고를 부른 하이디스 사태 뒤에 대형로펌-이명박-박근혜로 연결되는 고리 있다?

 

하이디스 노조에 따르면 하이디스 사측의 법률 대리인은 대형로펌 김앤장. LCD 업체 하이디스 사측의 법률대리인인 김앤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대형 노동 분쟁 사건을 전담했음.    

 

실제 김앤장은 갑을오토텍·유성기업·아사히글라스 같은 노사분쟁 사업장에서 회사 법률자문을 맡거나 소송 대리인으로 활동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전 김앤장이 가졌던 정부와의 인맥망.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김앤장 고문으로 활동하던 윤창번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청와대 미래전략 수석비서관으로 근무하다 김앤장으로의 재취업을 승인받음. 

 

이명박 정부때 정부 요직에 앉았던 한승수 전 국무총리, 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정진영 청와대 민정수석, 김회선 국가정보원 2차장 등도 김앤장 출신.

 

김앤장의 이재후 대표변호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장학재단인 ‘청계재단’ 이사이자 2014년 설립인허가를 받은 ‘이명박 기념재단’ 초대 이사장.

 

박근혜 정부때도 마찬가지. 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 윤병세 외교부장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곽병훈 법무비서관, 조응천 권오창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김학준 청와대 민원비서관 등도 김앤장을 거쳐 공직으로 진출.

 

http://www.sisa-news.com/mobile/article.html?no=11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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