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원 시켜줄게" 국회의원 조카 인턴 성폭행 '구속'

jsmn 작성일 17.11.29 21: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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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국회의원의 조카가 고졸 인턴사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준유사강간치상 혐의로 구속된 A(43) 씨가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산 소재 모 회사 인사과장인 A 씨는 지난 7월 입사한 지 6개월 된 고졸 인턴 여직원 B 씨를 회식에 참석시킨 뒤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는 인턴 B 씨에게 정직원 채용을 미끼로 "말을 듣지 않으면 인사 불이익을 주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피해 여직원이 상담센터를 찾으면서 사건이 알려졌고 경찰은 지난 8월 A 씨를 구속했다. 

A 씨는 친박 핵심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의 조카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883954#csidxf120bd7aa4c8c25a5aa710dcc1b48a3 onebyone.gif?action_id=f120bd7aa4c8c25a5aa710dcc1b48a3 


자유당의원의 조카 새끼가 인과장이라는 직위를 이용해 20살 가까이 어린 아가씨를 성폭행한 '갑질' '권력형' 성법죄군요..

연좌죄는 부당하니 저 자유당 의원의 잘못은 없겠지만서도 ...

참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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