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보니까 네이트 댓글 가지고 여론 운운하던데.
대체 사람들을 얼마나 깔보면 저런 사고방식이 가능한지 모르겠음. 자유당은 사람들을 호구ㅂㅅ으로 보는 것 같음. 하긴, 그렇지 않으면 그동안 해온 짓거리들을 하지 않았겠지.
조중동이 떠들어도 안먹하고, 댓글알바 동원해도 안먹히고, 참 갑갑할거야. 아마 그네들 계획은 연말까지 문재인 지지율 50%밑으로 떨구는 거였겠지. 해봐도 안통하지? 이솝우화에 양치기 소년 얘기 알랑가 몰러. 늑대가 나타났다고 뻥치고 다니니까 나중에는 아무도 안믿어주는 거. 지금 보수언론이랑 댓글부대 상태가 딱 그거임. 그나마 양치기 소년은 나중에는 진실을 말해도 안믿어주지만 조중동이랑 댓글부대는 여전히 여론조작질이지.
소문 들어보니까 자유당 의원들이 안철수랑 유승민이 통합하려는 보수당에 들어가고 싶다면서 문의한다던데. 무너지는 곳에서 기어나오려고 다들 애쓰는 듯. 그런데 그거 아나. 걔네 받아주면 걔네가 받던 죄도 그대로 물려받는다는거. 박근혜 탄핵에 찬성한 여론이 80%에 육박했음. 그리고 그 사람들 대부분이 자유당으로 대표되는 보수정치에 그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문재인 지지율이 박근혜 탄핵 찬성 지지율과 비슷하고. 이게 의미하는 바는 박근혜 이용해서 지지받던 놈들은 다 조됐다는 뜻임. 박근혜 지지하는 노년층은 여전하지만 문제는 그들을 제외한 나머지 70%이상이 안티박근혜가 됐기 때문에, 친박진박은 적극적 안티표가 생겨버린거. 출마하면 걔네 당선 막으려고 상대후보 찍는 표가 70% 넘을 거임. 친박이니 진박이니 하면서 자기 이름 내걸었던 인간들은 이제 전국구에서는 정치 못할거임. TK에서 좀 연명하다가 사라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