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안철수는 절차 무시하고 바른당과 통합하고
호남계를 피의제물로 삼겠네요
호남계가 길길이 날 뛸 수록 컨벤션 효과만 커지겠죠
호남계는 더민주에 백의종군 요청을하겠지만
그들을 받아들이는 시나리오가 적폐세력이 원하는
구도라 힘들어보입니다 그들이 바라는게
호남대 영남지역구도를 다시 짜야
지지율 회복 가능성이 있거든요
결국 호남계가 당을 새로 꾸려야하는데
선거까지 시간이 촉박해서 매우 힘든길이 될것 같구요
국회의원 보다는 당장 공천 비용이 필요한
지자체나 지역의회쪽 호남계 예비 후보들이 통합정당에
잔류할 가능성도 보입니다
2월까지는 조정기간 갖을 것입니다
매년 구정 대목은 뭘 해도 적폐언론들이
불쏘시게 지피는 달이었죠 3월을 위해
내부정리 할거 같구요
3월에 슬슬 자한당과 통합설 내놓을 것입니다
자한당이 이번 선거에서 가장 바라는게 적폐딱지 신분세탁하는건데
지금까지 시나리오 구도상 중도딱지 밀고있는
안철수가 합류해야 적폐언론에서
자한당+통합당은 더이상 적폐가 아니다 논조로
밀어줄 수 있거든요
4월쯤 오면 유승민이 둘 중 하나의 태도를
취할 것입니다 자한당과 통합 절대안된다
혹은 대의를 위해 자한당이 합류하면 더이상 적폐가 아니다
헛소리 늘어놓을 수 있습니다
이 일로 컨벤션효과 또 노릴테고 자한당과
통합 결정은 5월 선거기간중으로 미룰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어떻게든 시간을 끌은 503
판결이 3 ~ 4월쯤 나올 느낌입니다
네 다 빅픽쳐에서 그린 시나리오죠
5~6월에 적폐언론이 총공세를 할텐데
503 판결을 받은 일에 불쌍하다고 감성팔이 할 것이고
어떻게든 현 정부를 엮으려고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