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김을 감싸려고 하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심석희가 폭행으로 무단이탈할 정도의 분위기엿다면
군대 못지 않은 구시대적 문화엿을 갑니다.
요즘은 군대도 손찌검을 잘 안하는데..
그리고 그 문화를 조장하고 이끌어가고 잇는 꼰대들이 잇을 거구요.
김은 부당하게 린치 당하는 동료를 보면서
오히려 구타하는 선임에 붙어잇을 수 밖에 없는 분위기가 아니엇을까 싶네요. 제 군대 생활을 떠 올리며 상상해 보면 말이져.
물론 김이 코웃음 치는 장면 등은 좋게 볼 수는 없습니다만...
이 사건에 근원적 책임이 잇는 어른들은 코빼기도 인 보이고
스물 남직한 어린 애들만 카메라 앞에 내밀어서 울면서 사과하게 한
그 적폐들이 뽑아내는 것이 관건이라고 봅니다.
문통께서도 그것을 정확히 보신 것이라고 생각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