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이재명을 예전부터 지지했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물론 저번 인터뷰에서 마지막에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했던 부분은 좀 더 성장해야겠구나...하고 느끼기도 했지요. 기레기들에게 대한 태도는 백분 이해한다고 하더라두요... 본인도 인정한 부분이죠.)
그런데 배우는 마음으로 보던 정경사가 어느 순간부터 좀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말이 거칠어 지는 거야 토론을 하다보면 그럴 수도 있다고 보는데 너무 뉴비를 배척하는 게 많이 보여서 이건 좀 아니다 싶습니다.
선거전에야 알바들이 충분히 올 수도 있고 신입들 갑자기 많아지면 경계심 갖는건 당연한데
지금까지도 정경사에서 보던 아이디 못보던아이디네 하면서 고인물 자랑하는 건 좀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부디 논리로 부딪치면서 발전적인 토론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비아냥 거리는것도 줄이면 좋겠지만 이건 사람마다 어투도 다르고 오해가 쌓이다보면 어쩔수 없게 나오게 되는 것 같더군요.
아무튼 결론은 글을 쓰실때 내용 외적인 걸로 까는 것은 '플왼딸' 같이 확정 일베즐에게만 해주시는 게 어떨까 조심스럽게 제안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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