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0943#_enliple
일종의 갑질하려다 벌어진 일 같은데요.
아시아나 : 재계약 해줄테니 1600억 내놔
LSG : 뭔 개소리임. 못줌.
게이트고메 : 우리가 1600억원 줄게
아시아나 : 그럼 게이트고메랑 계약 ㄱㄱ
LSG : ㅅㅂ...
게이트고메 : 어... 우리 생산라인에 불남. 납품 못함.
아시아나 : 아 썅... LSG, 3개월 정도만 계약 연장하자.
LSG : 엿먹으셈 뿡
아시아나 : ㅅㅂ... 이를 어쩌지... 야 샤프도엔코 너네 우리랑 계약하자. 하루에 3만인분씩 납품하셈.
샤프도엔코 : 어익후 하루 3천인분 납품하던 우리 업체에 이런 분에 넘치는 영광이... 열심히 할게요!
아시아나 : ㅇㅋ. 잘 해보셈.
샤프도엔코 : 헉... 헉... 아무리 해도 3만인분 무리에요. 너무 힘들어요...
아시아나 : 아놔 ㅅㅂ....
대강 이런 그림일까요. 아니면 3천인분 납품하던 업체가 못하겠다는 걸 계약을 무리하게 강요했으려나. 자살한 대표가 샤프도엔코 협력업체라는 걸로 봐선 샤프도엔코가 일 맡은 다음에 납품이 요구대로 안되니까 그 하청업체에 압박을 가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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