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처절한 조선 개국사

포이에르바하 작성일 18.09.16 22: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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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는 이완익이 이완용을 대신한 드라마용 케릭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회에서 을사오적 정미칠적의 실명이 낫낫히 까발려지더군요. 단순히 팩션이라고만 할수 없는 드라마인듯 합니다.

미스터 션샤인이 역사왜곡이라고 청와대 청원 넣은 새기는 뉴라이트거나 부왜인, 친일파의 언급이 엄청나게 불편한 새기였을거라고 장담합니다.

친일파 척결만 제대로 됐더라도 다카키 마사오의 딸래미는 태어 나지 못했겠죠.
오랜만에 503호의 수많은 별명중 한개가 생각났는데 박근혜를 귀태라고 부른건 엄청나게 큰 역사적인 의미를 함축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박근혜는 귀태가 맞아요.
태어나지 않았어야 했었죠.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던것이 아니라)

나라를 잃은 슬픔에 가슴을 치면서 통곡하던 백성들의 모습은 부시시한 머리를 한채 촛점없는 눈에 영혼이 빠진 얼굴로 호송차에서 내리던 박근혜의 모습과 이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때에 무너진 나라를 110년만에 간신히 바로 잡을 기회가 생겼네요.
드라마에 너무 심취하여 오바를 좀 떨었습니다.
편안한 일요일밤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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