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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박물관 인사 청탁 의혹, 손 의원 "인재 추천한 것일 뿐" 해명
피감기관인 국립중앙박물관에 관한 갑질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들은 "손 의원이 2017년부터 우리 박물관에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보존처리를 담당하는 학예연구사 A씨를 받으라고 여러 차례 이야기했다"며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A씨 인사 문제를 거론했다"고 말했다.
나전칠기 박물관을 운영하는 손 의원은 지난해 10월 11일 국정감사에서 국내 나전칠기가 홀대받는다고 주장하면서 A시의 인사를 언급했다.
당시 손 의원은 "어떻게 고쳐야 되는지를 완전히 꿰뚫고 있는 그런 전문가가 수리를 못 한다고 해 인격적인 수모를 당하고 민속박물관에서 행정 업무를 하고 있다"며 "그는 도쿄예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가 보기에는 우리나라에서 유물 수리에 최고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가지고 있는 인재"라고 강조했다.
A씨는 손 의원의 지인인 나전칠기 장인의 딸로 2016년 자신이 처리한 유물에 문제가 생겨 섭외교육과로 전보된 국립민속박물관 직원이다.
실제 A씨가 채용되지는 않았지만, 손 의원의 이런 노골적인 요구에 박물관 측 내부에서 강한 반발이 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 관련 의혹에 대해 손 의원 측은 "누가 좋은 사람이라고 추천해서도 안 된다는 것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피감기관에 좋은사람이라고 추천하는것도 안되냐는 소리를한다.
나전칠기 장인문제도 그렇고
대출받아서 부동산 매입하는것도 그렇고
지인인 나전칠기 장인 딸 추천하는것도 그렇고
그냥 한자리한김에 제대로 한번 해먹을려고 한거로밖에 생각이 안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