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2&aid=0003343016&date=20190226&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1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26일 통계청 서비스업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음식점업 생산지수는 94.0(2015년=100, 불변지수 기준)으로 전년(97.2)보다 3.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2017년 생산지수가 전년 대비 3.1% 감소하며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한 데 이어 2년 연속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지수 자체로만 따져도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99.2), 2009년(98.4)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음식점업 생산지수는 음식점의 매출을 기반으로 작성된 서비스업 생산지수다. 불변지수는 물가 영향을 제거한 수치로, 음식점 생산 불변지수가 하락한 것은 실제 매출이 감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대적으로 창업이 쉽고 기술 장벽이 높지 않아 대표적 서민 자영업종으로 꼽히는 음식점업의 매출이 2년 연속 크게 줄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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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영향을 제거한 생산지수로 음식점업의 매출이 줄었고 역대 최대 감소폭이다.
이는 금융위기당시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
음식점업 부진은 저소득가구의 소득 감소로 이어졌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지난해 4분기 가계소득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득 차하위인 2분위(20∼40%) 가구의 사업소득은 내수 부진 여파로 1년 전보다 18.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위 가구주의 자영업 비중은 2017년 4분기 24.4%에서 지난해 4분기 19.3%로 줄어든 반면, 소득 최하위인 1분위(0∼20%) 가구주의 자영업 비중은 13.1%에서 15.9%로 상승했다. “2분위 가구에 있을 수 있었던 자영업자가 상황이 더 악화하면서 1분위로 내려앉은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통계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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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의 소득동향조사에따르면 소득 차하위인 2분위가구의 사업소득은 18.7% 줄어든것으로,
게다가 2분위에 포진됐던 자영업자가 최하위인 1분위로 내려앉은것으로 확인됏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자영업·소상공인과의 대화에서 “자영업과 소상공인들의 형편은 여전히 어렵다. 과다한 진입으로 경쟁이 심한 데다 높은 상가임대료와 가맹점 수수료 등이 경영에 큰 부담이고, 최저임금 인상도 설상가상으로 어려움을 가중한 측면이 있었으리라 본다”면서 “올해는 자영업의 형편이 나아지는 원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재인대통령역시 임대료와 수수료외에 최저임금인상도 어려움을 가중한 측면중 하나로 인식하고있습니다.
가끔보면 최저임금도 못주면 장사접어야지 하는 분들계시는데, 그분들 말씀대로 2분위 소득가구 자영업자들중
1/5이 최하위인 1분위로 내려 앉은것으로 확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