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기자간담회 답변 의문점

힛맹 작성일 19.09.02 21:02:53
댓글 3조회 590추천 1
1.”딸 제1저자된 논문은 장교수가 딸이 기특해서 알아서 올린 것. 나는 전화번호도 모른다”
내가 만약 아빠라면 고등학생 딸이 생애처음 논문에 이름을 올렸다면 너무 기뻐서 지도교수한테 감사전화라도 한 통 했을 것 같다. 그게 사람사는 도리 아닌가...교수가 자기딸이 논문 썼다는데 알지도 못했다면 정말 무심한 아빠였구나 싶다. 조국 따님 불쌍해진다. 얼마나 아빠의 관심을 못받고 자랐을까...

2. “사모펀드 어떻게 운용됐는지 모른다”
재산이 얼마 정도면 현금 10억 든 펀드 운용이 어떻게 되는지 관심없을 수 있을까...미래에셋, 삼성증권같이 대기업에서 운용하는 펀드도 아니고 1년에 1번 제사 때 보는 5촌 친척만 믿고 10억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도 모른다니... 보통 사람들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금수저는 맞나 보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범한 소시민 생각. 짱공에 교수 집안이나 금수저가 있다면 이해하실지도 모르겠소만...
힛맹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