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화를 낸 원인은
이렇게 힘들게 조국장관이 버텨왔고, 많은 시민이 공감해,
이제야 사법개혁이 눈 앞에 왔는데,
도데체 누가 그 길에 발을 건 것인가에 대한 폭팔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상황을 살펴보니 조국장관의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의 결정을 지지합니다.
조국 장관은 정말 개인이 겪기 힘들 일을 여기까지 버텨왔습니다.
그동안 미안했던 자녀분들과 이번 기회로 더 돈독해 지시길 조심스럽게 빕니다.
이제 우리가 그의 짐을 좀 더 나누워 들어야 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다시 촛불이 인다면 참여하고, 이렇게 게시판에 글도 올리며,
다시 차근 차근 또다른 한발짝으로 가야겠지요.
다시한번
조국장관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