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사태는 내가 보기엔

소크라데쓰 작성일 19.11.01 07: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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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볼 땐 조국 사태는

검찰이 없는 죄를 억지로 만들어내는 걸로 밖에 안 보임.


조국 주변에 대한 압수수색과 수사 과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흘러나오는 말들로 봐선
그렇게 밖에 안보임.

조국 동생 주변 지인들 다 조사하면서
조국 동생에 대한 고소를 종용했다는 주장이 나왔음.
이 주장은 조국 동생의 지인이 실명 까고 한 주장임

실제로 검찰 조사받은 후 조국 동생을 고소한 지인들도 생겼고
이 사람 주장의 뒷받침이 되는 통화 녹취가 존재함.

게다가 조국 동생이 실제로 수술이 필요한 상황인데
검찰이 조국 동생이 찾아다니는 병원마다 따라다니며
의사를 압박해서 수술을 막는 다고 함.

자기는 조국 동생 사무실 이사를 도와준 걸로
범인 도피 증거은닉 혐의로 피의자가 됐다고 함.

검찰의 이런 행태는
동생을 압박해서
조국에 불리한 진술을 받아내려는 걸로 밖에 안보임.

옛날엔 사람을 두들겨 패고 고문해서 자백을 받아냈는데
요즘 조국 주변에 대한 검찰 수사행태를 보고 있으면
이런 식으로도 사람을 고문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듬.

고문에 의한 진술을 인정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유로
과롭힘과 협박 강요에 의한 진술도 인정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함.


재판을 지켜보고자 하는데

게시판 보면
이미 조국을 죄인 취급하는 사람들이 있음.

보통, 사람들은 사안을 깊이 들여다 보지 않고
언론에서 말해주는 걸 듣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난 몇달간
주류 언론이 검찰 주장을 일방적으로 보도해서
검찰 주장의 잘못된 점들은 보도되지 않았음.

kbs 사태만 봐도 언론 보도행태가 얼마나 검찰 친화적이었는지 드러남. 사실을 편집하여 검찰 주장에 부합하는 내용만 보도했음.

조국 부인에게 걸린 혐의가 크게 셋인데
첫째는 표창장 위조
둘째는 코링크 조국펀드에서 부당한 이익
셋째는 증거인멸교사

표창장 위조는 부실한 기소장에다가 수사자료도 공개하지 못해서
판사가 이걸로 어떻게 재판하냐며 검사를 질책할 정도였고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일명 조국 펀드와 얽힌 자금 흐름 등을 보면
조국네 가족은 오히려 사기 피해자라고 밖엔 안보임.
실제로 손해를 봤는데 뇌물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식.
검찰은 실제로 작전이 일어난 메인자금 흐름 쪽은 건드리지도 않음.
청와대 민정수석이 맘먹고 했으면 최소 수십억 이득은 발생해야 의심해 볼만 한 거 아닌가.

증거인멸교사 혐의는
실제로 증거가 인멸되지 않고 검찰에 협조적으로 제출됐는데
증거가 인멸됐어야 증거인멸교사가 되지.
김경록 pb가 말했음. 없애려면 시간도 충분했고 얼마든지 없앨 수 있었는데 내가 가지고 있다가 검찰이 가져오라니까 고분고분 가져갔겠냐고.

시간 지나면서 이런게 하나씩 나와도 언론이 안다룸.
그거 다루면 자기들이 지난 두달여간 보도한게 틀린걸로 드러나니까

그냥 사람들 맘에 조국이 뭐가 있겠거니
하면서 지나가는 거임.

지난 두달여간

권언 유착의 끝판왕을 보았다고 생각함.

죄 없는 사람을 죄인 만들기.

무고한 사람 빨갱이 만들기.

옛날에 아주 빈번하게 하던 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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