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희망 나여사께서 한건 하셨지요.
화가 치밀어 올라 글을 안쓰고 있다가, 기사가 올라와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이인영 "한국당과 더 이상 대화 무의미…협상의 정치 종언" --
https://news.nate.com/view/20191201n06103?mid=n0200
지금 자한당이 큰 실수를 저지르고 대응방안으로 삼은 것은 명확해 보입니다.
바로 악마인 디테일.
사소한 하나하나를 해결하자고 하면서 물타기하는 것이지요.
자한당 그래 민식이 법, 먼저 통과 시켜줄께하면서 너희는 패트쪽이 관심사항이지?
너희나 우리나 똑같아~~~
(게시판에도 그런형태의 글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아! 본의는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디테일로 따라가지 전에 필요한 것은 전선을 명확히 하는 것이지요.
이번 기회에 총선까지 자한당과 그 외 새력으로 양분하는 프레임을 확정져야 합니다.
단식으로 주도권을 빼앗기고 갈팡질팡하는 유승민을 비롯한 보수세력을 다시 자한당에서 분리시키고,
패드에 관련된 동력을 확실히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협상을 위한 사소한 디테일이 아닙니다.
저 쓰레기들의 모습을 더욱 더 부각시키는 것이 할일 같습니다.
다시는 이런 쓰레기같은 인간들을 국회에서 보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