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 하실 조국장관 가족에게는 미안하기는 한데...
아직도 조국을 외치는 검찰과 보수세력이 있는 상황이 민주세력에게 불리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좀...)
국민 절반 가까이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느끼는 이 시점.
검찰의 조국 때리기와 보수의 조국 타령은 더더욱 중도층에 염증을 느끼게하겠지요.
검찰? 후회하면서도 멈출 수 없을 것이고...
보수는 뭐 윤총장을 차기 대권 주자로 만들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요.
그럼 무조건 조국장관이 나쁜 놈이 되야하니 멈추지를 못하고...
(보수에 대권주자가 없으니 썩을 윤석렬에게나 매달리고... 참나~~)
어짜피 30% 보수는 분열되길 바라기만 하면 되고,
중도층이 더 동참해 검찰개혁이 국민의 60%이상이 된다고 하면
진보가 그 흐름을 표로 바꾸어 얻는다고 하면 괜찮을 듯...
조국장관 가족이 좀 편안했으면 하는데, 멈추질 않으니,
위안이나 삼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