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맘에 안들면 누명쓰고 징역살 수도 있다.

소크라데쓰 작성일 20.04.01 00: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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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보도대로라면 완전히 범죄죠.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습니다.

과연 기자 혼자 단독으로 저런 일을 벌일 수 있을까요? 검찰과의 유착관계가 의심됩니다.

또한 과연 이번이 처음있는 일일까? 라는 의문도 드네요.

검찰 수사와 관련된 채널A발 단독 특종들을 한번 검토해 볼 필요도 있겠다 싶네요.


증언이 저렇게 기자나 검찰의 협박에 의해 조작된다면 조작된 증언에 의한 재판 결과가 어찌 공정할 수 있겠습니까.

무고한 사람이 범죄자로 몰려서 자칫하면 징역을 살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인데


우리 선대가 왜 87년 항쟁을 했고

우리는 왜 추운 겨울 광화문에서 촛불을 들었습니까.

누구나 법 앞에 평등한 공정한 사회.

죄지은 사람이 처벌받고, 죄 없는 사람은 보호되는

원칙과 질서가 지켜지는 사회.

이는 보수가 지켜야할 가치입니다.

그러한 사회의 가치를 송두리째 뒤흔드는 범죄혐의가 이번에 드러난 겁니다.

저런 범죄는, 검찰에게 원하는 사람을 쉽게 범인으로 몰아가 재판을 걸고 괴롭힐 수 있는 막강한 권력이 주어져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검찰에게서 수사권을 빼앗아야 합니다.

검찰은 경찰이 수사한 결과를 가지고 기소만 진행해야 합니다.

검찰이 수사하고 검찰이 기소하다보니까,

마침내는 기자까지 얽혀서

마음에 안드는 사람을 누명씌워 잡아넣으려고,

기자가 검찰총장 최측근을 거론하면서

제3자의 가족과 사업의 안위를 협박하여

거짓 증언을 강요하는 범죄까지 오게 된 겁니다.

검찰의 힘을 빼앗고 고삐를 씌워야 됩니다. 이 나라의 주인은 검찰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 사건에 검찰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면

해당 검찰 인사들은 공수처에서 수사기소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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