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 기사에는 3340만원 맥주집 이름 적혀있음 맥주집에서 하루에 3340만원의 술값을 썼다는 말인가
실제로는 딴데서 돈을 써놓고 가짜 영수증을 받은 것아니냐는 의혹이 퍼짐
지금은 국세청이 스스로 만든 양식에 단체가 따라가야하는 상황이니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음
하지만 국세청 양식 작성 요령을 보면 지출 목적 별로 지출 금액을 쓰게 되어 있음
지출 목적은 해당 단체가 모금 행사를 하면서 쓴 돈이 얼마 였다.
대표 지급처가 어디인가라고 적은것이 맥주집임
국세청 양식에 단체 결산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모금 활동비 행사 진행, 인건비, SNS관련 활동비 관련 세가지 항목으로 각각나누어져 있음
맥주집에 나간것이 아니라 이 단체가 모금 활동을 하면서
행사진행 인건비등 각각 다 나와있음
정의연 단체 결산서는 제대로 결산되어있는데
국세청 양식은 하나의 목적별로 요약해서 넣어라고 요구하여 따름
그래서 국세청의 요구인 양식에 맞춰
정의연은 한 줄로 넣고 대표 지급처를 넣으니까 맥주집이 대표 거래처로 넣은거임
양식은 한칸임 더 넣을 수없음
예를 들어 대표 100건의 모금을 하기위한 활동이 100건 이상이 있는데
그중에 제일 돈을 많이 지출한 대표를 양식이 한칸이기에 맞춰서 적어놨을 뿐
3300만원을 맥주집에 다 쓴 것이 아니라 기금을 모금하기 위하여 쓴 돈이
1년 동안 총 합이 3300만원 인데
그중에 맥주집에서 제일 지출이 많아서 맥주집을 대표로 썼고
그외 부분은 정의연에 따로 결산서에는 다 있음
결국 결산서와 국세청이 요구하는 양식이 일치하지 않아
국세청 양식이 한칸이다 보니 그 양식에 맞춰서 넣은 것이다.
단체 결산서는 해당 단체가 이러한 활동을 하고 돈이 어찌되었다는 전반적인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
국세청 양식은 국세청이 원하는 포인트를 보기 위하여 국세청이 만든것이고
국세청이 해당 단체들과 상의를 통해서 만들었으면 좀더 자세하게 만들 수있을 것이나.
지금은 국세청이 스스로 만든 양식에 단체가 따라가야하는 상황이니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