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00717n03079?mid=n0412
본문중 피해자 이야기만 추립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A씨 측은 박 전 시장이 업무 외적인 일로 성적 괴롭힘을 가했다고 추가 폭로했다. 피해자 A씨는 시장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기쁨조’ 역할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박 전 시장이 “평소엔 1시간 넘게 뛰는데 여성 비서가 함께 뛰면 50분 안에 들어온다”고 말해 주말 새벽에도 출근했고 박 전 시장이 운동을 마치고 시장실에 들어와 샤워하면 속옷을 가져다줘야 했으며 박 전 시장이 벗어둔 속옷을 챙기는 일도 비서의 업무였다고 증언했다고 피해자 측은 밝혔다.
A씨는 아침저녁으로 시장의 혈압도 재야 했다. 박 전 시장은 이때 “자기(피해자)가 재면 내가 혈압이 높게 나와서 기록에 안 좋다”라는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고 한다. A씨는 고소 사실이 알려진 이후 전·현직 고위 공무원과 서울시 관계자들이 피해자에게 압박성 연락을 시도했다고 호소했다고 피해자측은 전했다.
이 글을 100% 인정을 해도 박원순시장님이 비서를 흡사 종 부리듯이 했다는 것인데...
꼰대짓을 했고, 업무환경이 지X랄 같았다는 것인데...
위의 폭로내용과 미투하고 큰 연관이 있나요?
미투란 위계에 의해 강합적으로 성폭행을 했던지, 성추행을 했던 지 하는 것 아닌가요?
최소한 지속적으로 저속한 성적 농담(오늘밤 같이 있지 등)을 했다던지, 신체부위를 만지던지...
하여간, 비서는 무조건 남자를 뽑아야 한다고 느낍니다. (그런 세월이 올까나?)
팬스룰이 현 시대를 살아가는 남자들의 가장 기본적인 방어기재가 되어야할 것 같네요.
PS: 만약 정말 팩트란 것이 이런 것 뿐이라면, 우리나라 여성운동의 흐름이 바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