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동재 녹취, 생생한 검언유착의 현장

소크라데쓰 작성일 20.07.23 07: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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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pMiMShlx44

1. 기자가 검찰개혁안을 보면서 자기들 맘에 안드는 말은
“뭔 소리야 이게” 라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다, 혹은 뭔소리를 하는지 알 수가 없다는 식으로 반응함.

실제로 말도 안되는 소리여서가 아니라
이해하기를 거부하는 태도임.

이건 한동훈 검사 비위 맞춰주고 있는 거.
혹은 서로 같은 견해를 가진 사람끼리 맞장구치는거.

2. 프로포폴에 대해서는 ‘입증하기가 쉽지 않아’
‘결대로 수사해야지’

신라젠, 특히 유시민에 대해서는 ‘나쁜놈은 잡아야지’
(이철 압박에 대해)‘그런식으로 하다 한 건 걸리면 된다’

수사하기도 전에 ‘나쁜놈’과 ‘나쁘지 않은 놈’을 검사 자의로 구분하고 있음.

한동훈은 관심법을 할 줄 알아서 수사하기도 전에 유시민이 나쁜놈인지 아는 듯.
그래서 이철 협박해서 유시민 나쁜놈이라고 자백(?)하게 만드려는 거.


사람은 이런식으로 자의적인 수사를 할 수 있으므로 수사하는 사람이 기소권까지 쥐면 안된다는 게 수사 기소 분리의 원칙임.

수사를 저렇게 자의적으로 하더라도 기소단계에서는 다른 사람이 걸러야 되는 것.

3. 2번의 검사 견해에 대해 기자들은 맞장구 치고 있음.

수사와 기소가 일방의 자의로 이루어지는 데 기자들이 이를 보고 맞장구치는 것. 지난해 검난의 본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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