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65371
링크한 기사에 있는 글 "혐오는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쉰다"
난 잘 모르겠습니다.
다양성과 조화가 올바른 길이라 믿는 저는
여성혐오도 흑인혐오도 그리고 그 근간이 되는 PC도 답답하게만 느껴집니다.
이 사람들은 무(특)성을 원하는 가?
물론 서로의 다름이 차별로 발전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남과 차별점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구분함으로 얻어지는 우월감과 특권의식 그리고 실제적인 이득까지...
차별이 없는 세상은 없고, 이를 극복해야하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차이점을 부정함으로 (아니 무시한다는 표현이 정확한가?) 평등이 이루워지나요?
그 세상의 끝에 서로의 다름은 서로 무시하는 무채색의 세상이 펼쳐지는 것을 바라나요?
개인적인 관점은 이런 극단적인 사상은 페미니즘을 보더라도, 사회를 정의롭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또다른 혐오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더 정확히는 상대를 공격하는 정치적 수단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다름은 인정하고, 그 다름이 차별이 되지 않게 하는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아래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유머입니다.
이런 세상이 왔으면합니다.
서로 다름에 발끈해서 서로을 공격하는 세상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