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에서 열린 대만 국경절 행사에 현지 중국 대사관 소속 외교관 2명이 무단으로 난입해
강제로 참석자들의 사진을 찍다가 이를 만류하고 퇴장을 요구하는 대만 공관원을 폭행하
는 사건이 일어났다.
대만 언론들은 중국의 전랑 외교(힘을 과시하는 중국의 외교 전략)를 비난하고 나섰지만,
중국측은 "중국 외교관들은 매우 고상하고 점잖아 이런 일을 했을리가 없다"는 입장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019125900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