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전략을 수정해야죠.

노말한돼지 작성일 21.04.07 22:10:47 수정일 21.04.07 2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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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30대 남성들 등돌린거 무시하면 안됩니다.

 

제 의견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일반적인 직장인 입니다 올해 40됐음

우리 회사 입사자(50이상 제외) 중위권 이상 대학 졸업자가 대부분임

그래서 다른분들과 상황이 다를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한 언론적폐론 이야기 합니다.

근데 지금 2030 신문방송으로 언론을 접하는 세대 아닙니다.

이런 이야기로 먹힐리 없습니다.

 

특히 2030이 많이가는 사이트 클리앙 루리웹 뽐뿌 보배 등 대형 사이트부터 짱공같은 마이너 사이트까지 이런곳에서 소통하는 세대입니다.

그게 쥐닭때는 같이 공감하고 그게 촛불까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조국에서부터 부동산까지 세대가 나뉘였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조국은 뭐 제가 2030전부를 알지는 못하지만 최근 3년간 입사한 신입들(대부분 20중후반 30초반임) 조국 딸 사태때 자기 학교 다닐때 낙제점 받고 등록금 지원 받거나 논문 1저자 되거나 이런일 없었다고 하나같이 이야기 하더군요.

 

근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해요. 내가 퇴근 혹은 쉴때 자주가는 사이트에서는 그거 당연히 있고 흔한 일입니다로 도배됨 일부 사이트는 의문을 남기면 흔히 말하는 일베 몰이하고 국짐의 나경원은 시전합니다. 여기서 괴리가 옵니다. 넷상이 아닌 현실에선 사회사람들하고 이야기하면 분명 흔한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하지만 항상 넷상에선 당연하고 자주 발생되는 현상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그리고 결혼한 2030 8.2대책 이후로 현실에선 대출로 집사기 어려워 졌습니다. 많은 부동산 대책에서 점점 더 조여왔죠. 근데 회사나 친구중에 결혼한 무주택자들은 이야기 합니다. 갚을수 있는데 왜 도대체 대출을 안해주는거야 분명 8.2대책 이전 서울 중하급지는 일반적인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들은 누구나 대출로 살수 있었습니다. 

근데 이것도 넷상에서보면 다른 세상이죠. 8.2대책 초반만해도 넷상에선 물개박수 향연 이였습니다. 4년뒤 지금 현실에선 부동산 패닉바잉 일어났죠.

 

또한 임대주택도 문제였죠 지금이야 정부에서 하도 여론이 안좋으니 그렇지 처음발표때 대부분 국민주택 평형 이하였습니다. 2030신혼부부들은 국민주택평형인 59~84를 원하고 있는데 말이죠. 그런데도 넷상에서 49이하도 충분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대략 제가 넷상과 현실에서 괴리로 느끼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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