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ytimes.com/video/players/offsite/index.html?videoId=100000008060353"

연준위가 11월부터 월간 1,200억 달러의 국채와 모기지 담보부 증권 구매를 

150억 달러로 늦추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미국의 물가가 약 4.4% 상승한 가운데 인플레이션 압박이 거세지기 때문에

연준위에서도 계속 양적완화를 하는데 큰 부담을 느끼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원래 목표는 2.0% 물가상승이 목표였는데 200%를 초과한 셈이죠

그러나 테이퍼링이 시작되면 경제가 둔화되고 투자보류와 일자리 문제가 심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아직 코로나에서 회복되지 않은 경기문제를 생각해서 가급적 유연하게 결정하고 대처한다고 합니다.

만… 어쨌든 내년 6월까지는 지속적으로 채권 매입을 줄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국내 은행의 대출금리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게 선반영이라는 마법의 단어덕분인지 아니면 그저 앞으로 다가올 더 큰 사건의 징조일지 모르겠지만

당분간 대출을 줄이는 쪽으로 허리를 졸라매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