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마다 붙이는 다른 조건도 당연히 있겠지만
이 세가지로 비교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1번 누구도 깨끗하지 않다면 2, 3번으로 넘어갑니다.
‘나 국대 뽑아주세요. 연습은 월드컵, 올림픽 가서 하겠습니다.’
라고 하면 뽑겠습니까?
모두 알고 있듯이 대통령은 국내에서만 업무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국제사회에서도 수없이 거론되며 국가대표로서의 책무를 다하게 될텐데
우린 이미 박근혜 때 외신 기자들과의 회견 모습을 보았고, 오바마의 표정을 보았습니다.
탁현민 현 수행비서관의 경험을 들어보면
국제회담이나 회의에서 수행원 없이 통역만 있는 경우도 많고 통역마저 없이 있는 경우도 있다 합니다.
그런 자리에서 의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가?
이해하고 대화할 수 있는가?
그 대화로 나라의 이득을 이끌어 낼 수 있는가?
그래서 똑똑하고 현명해야 하며 순발력이 있어야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며
아직 고민중인 분들께도 선택에 약간의 도움이 되진 않을까 싶어 적어보았습니다.
별개로 어제(3.3) 타임지에 이재명 후보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한번 쯤 읽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윤석열 후보는 인터뷰 요청을 거부했다고 타임지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