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근소한 표차이 아깝네요.
제가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한건 현 정부, 민주당에도 물론 여러 문제점들이 있지만
국민의힘이였으면 이런 큰 사건들을 겪고 나라의 상황이 지금처럼 될수 있었을까라는 생각 하나와
후보의 역량차이에서 이재명 후보가 더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느껴서가 컸는데 이겼더라도 국민의 반이
윤석렬 당선자를 지지한것은 저와 달리 판단한 사람들이 그만큼 많았단 뜻이기도하고 국민의 절반이
매국노에 생각이없는 사람이 될수는 절대 없다라는 사실이겠죠.
다 배운만큼 배운사람들이고 각자의 이해관계와 접한 정보들을 토대로 판단했을테니까요.
결과는 나왔고 여소야대인 상황에 모든 정치인들이 열심히 하지 않으면 언제든 뒤집힐수 있다는것 마음속에 새겨두고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위상이 올라간것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고 크게보고 나라가 나아가는 방향으로
잘 협치해서 앞으로 제 인생이 끝날때 까진 시간이 지날수록 정권심판론 보단 대통령을 뽑던 국회의원을 뽑던
자질과 능력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갔으면하는 소망있네요.
이런 저런 이슈로 저도 감정소비가 많이되었고 다들 그러셨을테니 어쨌건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