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시피 역사는 외척과 비선이 나대면 어떤일이 생기는지 말해줍니다.
조선 중종의 정실이자 명종의 어머니 파평윤씨 문정왕후시절
사람들이 명종은 몰라도 문정왕후는 알만큼 여자왕 그 자체였고 그 시절 윤원형은 첩인 정난정까지 정실부인 소리듣고
시전상인들 뇌물받아먹고 살면서 호위호식을 하였죠. 당연히 명종시절은 역사에 남을 업적은 없습니다.
조선 순조 철종으로 이어지는 시기 안동김씨와 풍양 조씨와 같은 집안이 설치면서 세도정치를 하였고
마찬가지로 순조 헌종 철종 시절은 우리가 뭐 알만한 왕의 역사적 업적은 없고 영정조가 만들어놓은 르네상스시대가
파괴된 외척의 전성기가 되었죠
조선 고종 때의 여흥 민씨 시절때는 기여코 나라를 망하게 만들어버립니다.
무능한 고종과 무당 진령군을 신봉하던 민비와 그 외척 민씨일족이 정성을 다해 조선멸망을 이끌어가게 되죠
이와같은식으로 외척이 나댈때는 하나같이 나라에 좋은일이 없었고 해쳐먹고 비리를 저지르는 일들이 넘쳤죠
그에 반해 태종 이방원은 자신의 처가 민씨집안을 박살내고 아들의 처가 심씨집안을 박살내는등 외척 자체를 없에버려서
자신의 왕권과 아들 세종대왕의 치세가 가능하게 만든 것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윤가카가 태종 이방원과 같은 역사에남는 인물이 되려면 처가를 개박살내버리고 재기불능으로 만들면
된다라고 역사가 말해줍니다. 그에반해 처가와 무당에 휘둘리면 고종과 같이 조선을 몰락시킨 자와 같은 반열에
올라 갈 수도 있습니다. 역사에 처가가 설쳐서 잘된 정권없고 처가를 족쳐서 잘된 정권의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비선이 날뛰는것도 위험합니다. 신돈과 같은 경우 신돈은 감언이설로 유능한 왕 공민왕을 현혹시키고 자신의 첩을
임신 시켜 왕에게 주어 자신의 아들로 왕을 이어가게 할려는 짓을 한 요승이어서 공민왕을 몰락시키고 고려도 몰락시키는
것을 하게 되었죠
러시아의 라스푸틴의 경우 무능한 왕이 고용한 요승이 나라를 장악해버려서 러시아왕조의 몰락을 앞당긴 인물로
유명합니다. 중국의 십상시와 같이 왕이 아닌 내시들이 날뛰어 후한의 멸망을 앞당겼으며 일본은 호조씨가 날뛰면서
막부몰락의 원인을 제공했죠
윤가카 임기 시작되면 이런 충언같은건 주변 핵관들로 인해서 들리지도 않고 오히려 탄압의 대상으로 삼을태니
임기 시작전에 조언드립니다. 역사를 잊은민족에 미래는 없습니다. 일본은 우리에게 도움이 된 적이 한번도 없고
외척은 정권을 몰락시키는 핵심이였고 비선실세는 당장 5년전만봐도 알 수 있는거고 합니다.
좋은 대통령으로 남을 수 있는 기회는 충분합니다. 역사를 바라보시고 결단의 행동을 보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