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로 국가 안위가 걱정되어 핵안보를 굳게하고 싶다면 비밀협약으로 진행했어야 한다.
별 실효도 없는 핵동맹 공개선언으로 괜시리 주변국가를 자극하였다.
그로인해 발생할 어마어마한 경제적, 외교적, 안보적 손해는 뭘로 메꿀 것인가.
그렇기 때문에 지극히 국내 극보수 중심의 정치적인 제스쳐로 보인다.
정치적인 목적 때문에, 아니면 개인적인 충동으로 국가 안위를 흔들어도 되는지 묻고 싶다.
하도 자유주의를 떠벌리고 다녀서.
근데 그걸 또 자랑하고 자빠져 있으니 참 머리가 아프네.
외교는 국가 이익을 위해 줄타기를 잘해야 한다.
중꾹이 밉지만 이익을 위해서는 속과 겉이 달라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겉으론 웃고 속으로 힘을 비축하는 것이다. 이건 초딩도 아는거 아니냐.
차라리 북한의 핵억제를 위해 중러에 친구 제스쳐를 취했던 그네가 나아 보이네. (설익고 어색하기 그지 없었지만)
이거 전쟁위험에 가까워지는거 아닌가.
그런데 반도체와 전기차 불이익에 대한 협의는 어떻게 된거냐. 없는거냐.
지금도 저 무식이를 지지하고 있는 2찍들에게 책임을 묻고 싶네.
하지만 재수없는 비추벌레한테는 일말의 기대도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