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어떤 문제가 생기면 또다른 문제를 만들어서 덮는다.
당선부터 지금까지 만들어낸 하등 쓸모없는 소모적인 정쟁들. 사실 너무 많아서
기억도 나지 않는다. 바이든 욕부터 시작해서 홍범도까지. 그 사이사이 생긴 문제들을 인정하고 해결하고
넘어가는 꼴을 보지 못했다. 이태원 부모들 아직도 길거리에 있다. 이 사람은 그저 문제를 문제로 덮는다.
일본이 한국 강점하면서 했을 법한 짓. 자기한테 돌아올 화살을 서로에게 쏘게 만드는.
이 나라의 지도자가 자국민들에게 할 짓이 아닌데 이 사람은 편을 가르고 이간질을 시킨다.
목적이 명확한 사람의 행동을 분석하는 건 쉽다.
이 모든 행동들의 목적은 단 하나. 자기 안위. 당연히 거기엔 장모와 부인도 포함되는 거고.
거대 야당 대표 이재명을 당선부터 지금까지 감옥에 넣으려는 것도 결국은 정적 제거.
그런 뒤 수월해진 권력이양. 그래서 결국 또 자기 안위.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그린밸트 해제하겠다, 공항 짓겠다, 세수펑크 60조 가까이 내놓고 지금
지켜지지도 않을 온갖 공약 남발하면서 마치 대선하는 것 마냥 총선에 개입하고 있는데.
이것도 결국 자기 안위.
불과 몇달 전 이렇게 거부권 행사한 대통령은 유일무이하다는 말까지 들으면서 제 스스로
거부한 법을 지금 이 시기에 다시 재검토 한다는 게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할 생각이고 행동인가.
초딩들이나 할 생각이지.
일본이나 대만은 증시가 최고가를 찍고 잃어버린 10년을 되찾는다 버블 경제 시절까지 왔다는 둥
코로나 불황 딛고 활황을 만들어가는데
이 인간은 경제나 안보나 국익이나 차라리 박근혜처럼 가만있지도 않고 되려 망치면서
제 2의 이명박인데 그릇은 또 더 협소하고. 그저 자기 앞으로 어떻게 될지만 생각하는 인간을
대통령으로 뽑아놨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