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의 꼴통 슬로건.. 소멸할지언정 개방하지 않는다.를 보고 있으면..
현재 한국 정치판이 오버랩 된다.
여기저기 경제적 곡소리가 날로 높아져 가고,
트럼프 당선 이후 초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대기업 총수들까지 한목소리로
현재의 한국경제 나락행을 걱정하고 있다.
지금 도는 찌라시로.. 대기업 여럿 워크아웃이 예고되어 있으며,
멀리 갈 것 없이.. 우리 사는 대부분 번화가 상가들에 장기 임대딱지가 붙은 지 오래다.
자영업자들은 코로나때 보다 극심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오직 용와대만 지금이 태평성대며, 한국 경제는 살아나고 있다라고 술주정을 한다.
서울도 비슷하지만, 지방만 조금 내려와도 사람 없는 빈도시에 고층 아파트만 드글드글하며,
전부 공실 난 채로 또다시 빈땅에 아파트만 주구장창 올린다.
이런 걸 보면.. 탐욕에 눈이 뒤집혀 두뇌까지 절여진 건설 토건족들이
자신들도 주체할 수 없는 욕망에 사라잡혀 죽을때까지 아파트 공화국을 포기하지 못하는 중이며,
청년층이 모두 떠난.. 노인과 바다의 부산역시 아무도 없는 노인정 한가운데 여전히 고층 아파트만 짓고 있으니
제2의 imf는 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조만간 터질걸로 보인다.
그렇기에 국민의 바램은.. 이재명같은 유능한 행정가가 최대한 빨리 대한민국의 정상화,
부패한 기득권 세력의 박멸을 기대하고 있으나
저들은 비록, 아가리 터지게 계속 처먹다 한국경제가 폭망해도 절대로 이재명같은
혁명적 인물을 당선시킬 순 없으니.. 영끌해 가며 이렇게 거부를 한다.
마치.. 아무리 인구감소로 신입생이 없어 동덕여대가 폐업을 한다고 해도
절대 남자 신입생들의 등록금은 받을 수 없다고 생떼를 쓰는 꼴|페미 여성들 처럼..
2찍 기득권 세력들 역시
차라리 부패해서 대한민국이 폭망할 지 언정..
유능한 이재명에게 신바람나게 일하는 기회는 절대 죽어도 줄 수 없다고
변화를 거부하는 사랑제일교회 미친 신도들처럼 발악을 해댄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지만,
저들은 차라리 모두 다 어두운게 어둠속에서 해처먹기 좋다고 옹호를 하고 있으며,
만약의 경우.. 정권이 넘어가도 이재명 임기동안 제2의 imf터져 똥치운다고 시간을 허비해 버리면,
그것 역시 정권 탈환하기 좋은 떡밥이 된다고 여기기 때문에..
이 황금같은 시기 저들의 전략(?)이 너무나 토악질이 난다.
아직 오지 않은 이재명의 시기가 너무나 안타깝고 너무나 아깝게 여겨진다.
문재인 정권 이후 바로 이재명의 시기가 왔더라면 어땠을까 한다.
그에게 주어진 운명이 너무나 가혹하며 모두의 기대치가 높을 테니,
당선이 안되도 문제고, 당선이 되어도 진짜 문제인 ㅈ같은 형국이다.
법치주의 국가에서 사법권으로 모든 대권잠룡들을 작살내고 있으니
국민은 없고 도탄에 빠진 국민들도 없고 오직 정권연장의 야욕만 가득하다.
정말 김재규같은 엔딩밖엔 기대할 수 없는 일인가?
평화적 정권 교체만을 바라기엔 2년 반은 너무나 크게 나라 기둥뿌리 전체를 작살 낼 수 있는 시간이며,
인생 포기하는 국민들 행렬이 넘쳐나고 있다.
아무리 2찍 했으면, 2찍의 댓가를 치뤄야 한다지만.. 역사의 교훈을 다시 학습하는 댓가가 너무나 크겠다.
다들 아무쪽록 건강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