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방학때 저희집의 첫째가 된 순둥이입니당~ㅎㅎ
처음엔 적응도 잘 못해서 밤중에 울어대구ㅠㅠ
화장실도잘 못가리던애기가
지금은이제요렇게!! 이뿌게 잘 자라주고있어요ㅎㅎ
정말기특합니다~!
전화기랑컴퓨터를 유독 좋아하는순둥이~
컴퓨터자판이랑, 전화기숫자판을 마구마구눌러댑니다!ㅜ.ㅜ
귀찮을때 표정~ㅠㅠ 자기가 귀찮으면 불러도 대답도안합니다ㅜㅜ
그래두학교갔다오면 저반겨주는가족은 순둥이뿐...ㅋㅋ
반가울때나, 기분좋을때,
"순둥이 뽀!"
라고외치면 뽀뽀도 쪽 해주실줄아는 매너남~ㅎㅎ
하루 중 반이상을 쿨쿨....
자는모습보면 정말천사같아욤ㅠㅠ
어찌보면 세상에서 순둥이가 가장부럽기도~
어쩌면이렇게 편안히, 이뿌게 잘 잘수있을까요ㅎㅎ
저희 순둥이는 에메랄드빛 눈을 가지고있어요!ㅎㅎ
평소엔이렇게 양쪽눈 다 투명한 에메랄드빛의 눈이지만~
밤이되면 불빛에반사되는 눈동자색은 오드아이랍니다~ㅋ
한쪽은 빨강, 한쪽은 초록. 이렇게요ㅎㅎ 신기하죠?ㅎ
아웅~하품하는 모습을찍을려구했는데
하품을 다 하고 입이닫히는순간이군요ㅎㅎ
저 분홍코랑,조그만 이빨 두개ㅎㅎ너무 사랑스럽죠?
애교도 너무많구~지금까지특별히 아픈적도 없어요ㅎ
정말이쁘게 잘 자라주고있어서 너무 기특하고 고마울따름입니다ㅠ.ㅠ
순둥이분양해주신 처음 집사님, 정말감사하구요!^-----^
앞으로 평생~ 우리애기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이뿌게 잘 키울게요ㅎㅎ
출처: 야옹이네 ㅊr근ㅊr근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