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셋째, 나나
체중계 위에 올라가서 신발끈 가지고 놀길래
이때다 싶어서 몸무게를 봤는데.....ㅎㄷㄷ
10키로를 향해가고 있는...... 저돌적인 몸무게...
우리 돼지 나나 ㅠㅠ
요건 막내 다람이랑 첫째엉아 쫑이랑~^ ^
쫑이네 엄마는 샴,
다람이네 엄마는 터키쉬앙고라,
둘다 엄마도 다르고 아빠도 다른데,
어쩜 저리 비슷한지~ 둘이 노는거 보면 왠지 부자(父子)느낌이...
책상밑에서 *듯이 자고 있는 다람이와 나나....
아이들 모두 책상밑을 너무 좋아해서....
먼저 맡는 사람이 임자!!>_<
막둥이 다람이~
눈도 땡글, 장난끼도 바글,
대답도 잘하고, 말도 잘듣고~
사람 화장실 가서 엎어져서 물 다 묻히고,
바로 냥이 화장실로 뛰어가서 모래를 다 붙이지만 않아도 좋으련만.......^ ^
다른아이들과 다르게 사이가 좋은 쫑이와 지지
좁아터진 공간에서 둘이서 같이 잠을 잘때도 다반수
쿠로가 지지를 괴롭히면 바로 가서 쫑이가 쿠로를 응징해주고...
이복남매의 사랑이라......ㅋㅋㅋ
우리 다섯째, 쿠로~
지지를 괴롭히는게 유일한 취미인듯 보이는 쿠로..
쿠로를 주신 병원 원장님은 쿠로가 지지를 맘에 안들어 하는 것 같다고 ㅋㅋㅋㅋ
구경하러 왔다가 냥이 6남매 소식 자주 들려달라던 분의 말씀에
얼릉 사진 또 올리고 갑니다^ ^
쿠로랑 지지가 얼릉 사이가 좋아져야 할텐데요 ㅠㅠ
쿠로는 놀자고 덤비고, 지지는 싫다고 으르렁대고 ㅠㅠ
새벽내내 잠을 못자요 아주그냥 ㅋㅋㅋㅋㅋㅋㅋ
야옹이네 가족분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출처: 야옹이네 짱유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