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곤지 찍은 몰래

릴리알렌 작성일 10.01.31 02: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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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녀석들이

늘어져라 엄마침대에 자리잡고 누워있길래

 

잠자는데 방해안되게

그사이 꼬깃꼬깃 꾸겨져서

다이어리를 쓰고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몰래 이녀석

잠에서 깨고는 찡찡대면서

 

얼굴을 들이밀고 또들이밀고

 

"하지마~~언능자~ " 

하는데도 또들이밀고

 

결국 얼굴에 핑크색 펜이 찍혀버린거있죠 ^^

 

그래서 그냥

에라모르겠다 하고

양볼따구에

칠해버렸어요 ㅋㅋ

찌나 우스꽝 스럽던지 ^^

 

얼마전엔 이녀석 쉬지도 않고 뛰어놀다가

산소부족으로 쓰러져서 병언다녀왔다죠-_-

 

어찌나 놀랬던지 내가 심장마비 걸릴뻔했네요 

힘들면 쉬란말이다 이녀석아!!!ㅠㅠ

 

말썽꾸러기녀석

병원선생님도 이녀석 사고칠줄 알았다고

정말 영락없는 막내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우리막내 몰래 말썽꾸러기지만 너무사랑스러워요 ^-^

 

 

 

 

 

 

 

 

출처: *야옹이네* ★ 국화 ★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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