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녀석들이
늘어져라 엄마침대에 자리잡고 누워있길래
잠자는데 방해안되게
그사이 꼬깃꼬깃 꾸겨져서
다이어리를 쓰고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몰래 이녀석
잠에서 깨고는 찡찡대면서
얼굴을 들이밀고 또들이밀고
"하지마~~언능자~ "
하는데도 또들이밀고
결국 얼굴에 핑크색 펜이 찍혀버린거있죠 ^^
그래서 그냥
에라모르겠다 하고
양볼따구에
칠해버렸어요 ㅋㅋ
어
찌나 우스꽝 스럽던지 ^^
얼마전엔 이녀석 쉬지도 않고 뛰어놀다가
산소부족으로 쓰러져서 병언다녀왔다죠-_-
어찌나 놀랬던지 내가 심장마비 걸릴뻔했네요
힘들면 쉬란말이다 이녀석아!!!ㅠㅠ
말썽꾸러기녀석
병원선생님도 이녀석 사고칠줄 알았다고
정말 영락없는 막내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우리막내 몰래 말썽꾸러기지만 너무사랑스러워요 ^-^
출처: *야옹이네* ★ 국화 ★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