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낳았네요

벚꽃엔딩 작성일 14.04.27 22: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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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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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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삘이 딱 와서 점심시간에 집에 들렸더니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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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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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퉁바가지 없는 첫째인데 새끼 낳고 알아서 잘 키워서 좀 놀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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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아주 많고, 머리 크고, 눈 작은 첫째 암컷

찍는데 가만히 있지를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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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빠 적절하게 닮고 성격은 아빠 꼭 빼닮은 둘째 수컷..

만지든 뒤집든 알아서 몸을 맡기는 대범한 녀석.. 잘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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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작고 눈크고 막내답게 귀염상입니다.

털 색도 다른 새끼들과는 다르게 회색빛이 납니다.

한달째부터 사람 근처에 와서 자고 무릎위를 좋아하는 천생 개냥이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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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암컷..

털때문에 얼굴이 커보입니다.

상대적으로 눈이 작아서 그냥 재미있게 생겼습니다.

사람이 만지는걸 싫어하는 겁쟁이인데 컴터 하고 있으면 또 어느샌가 의자에 올라와 옆에서 자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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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수컷입니다.

만지든 뒤집든 세상 다 포기한것처럼 그냥 몸을 맡깁니다.
엄마아빠의 장점만 쏙 모아다가 만든 생김새입니다.

개냥이 기질이 보여서 이녀석을 남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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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털이 별로 없고 눈이 커서 귀염상입니다.

천생 개냥이 스타일인데 자다가 저한테 한번 깔린 후론 이제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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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깔아놓으면 지들이 먼저가서 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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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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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는 하도 젖달라고 낑낑대서 주로 아빠가 애보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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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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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이러고 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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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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