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
마루 둘째 부인 엣지라고 합니다.
루비 만큼이나 성질이 더럽습니다.
특기는 눈에 안보일때까지 하악질 하기. 처음 봤을 때 30분 내내 하악질... 지금 가도 하악질;;;
크기가 많이 작은 고양이이구요.
성깔이 굉장했는데 마루와 4일만에 교배성공해서 좀 놀랐었습니다.
처음 데려온 날. 낯선 사람이 가도, 사람이 만져도 세상모르고 잠만 자는게 재미있어 보여서 이녀석으로 골랐네요
무늬도 이쁘구요
막내 오기 전 3가족.. 지네 쓰라고 깔아놓은 이불 아닌데...
4개월 째
이상하게 고집하는 자리가 있음.
저기 테이프는 루비 작품. 지가 문 닫아놓고 못들어가니까 다 긁어버림.
처음 온 날..
아빠냥이 : 관심
계모냥이 : 싸대기
이복형제냥이 : 처음 관심 -> 엄마한테 갈굼 싸대기 맞고 나서 동생한테 내리갈굼 하악질
막내냥이 : 엄마 닮아서 여기저기 폭풍하악질
개선의 여지가 안보여서 특단의 조치로 아빠냥이와 같은 케이지에 가둬놨습니다.
처음엔 하악질 하다 공격 안하는거 보고는 마루한테만 하악질을 멈췄습니다.
그래서 한때 두 패로 갈렸죠... 흰둥 vs 검둥
기습 공격!
보란듯이 젖 빨기!!
오늘로 딱 5개월인데 아직도...ㅠ
마루 어릴 적..
어릴 적 자는 모습
현재;;;;
어쩌다 이렇게;;
루비 어릴적 손장난
지금;;;
이 손은 내꺼다!!
이 손가락은 내꺼다!
무릎은 내꺼
이 발은 내꺼다!!
어느새 단짝이 되서 항상 붙어다님
아빠 & 아들
아빠 & 아들 2
엄마(1년 2개월) & 아들(4개월)
엄마 & 아들(5개월)
아빠 안잔다.
라고 말하는 듯.
지정석..
지정석2
불만 끄면 저기서 저러고 있음. 이유는 모름.
둘이서 대칭으로 마주보고 누워 있길레 너무 귀여워서 사진 찍으려 했더니 갑자기 싸대기 날림. 이유는 모름
가족사진
전멸
예전에 찍었던... 3남매 넉다운 시키고 지친 아버지...
현재 루비가 많이 영악해져서..
잘못해서 혼내면 새끼들한테 가서 화풀이 하네요ㄷㄷ;
아니, 뭐 저런게 다 있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백이면 백 곧장 새끼한테 달려가서 싸대기 날림..
막내는 아예 근처에도 안가서 많이는 안맞는데..
이제 5개월 된 형님 냥이가 엄청나게 얻어 맞네요
또 집에 와서 지를 제일 먼저 쓰다듬 안해주면 새끼들 때림.
그래서 요즘 저도 거의 잡혀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