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횐님들 ^^

이번에 하늘공원 출사가면서 냥이들을 데리고 갔어요.

야외에서 장시간 있는거라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많이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더라구요 ㅎㅎ

이녀석들이 풀많은곳에서 힐링을 했는지 다음날 어마어마한 애교를 피우는데 심장이 멎는줄알았어요 ㅠㅠ

사진카페 정모에서 횐님들이 찍어준 사진 올려보아요.

헤드락 같지만 헤드락이 아니에요 ㅋㅋ 

누리는 항상 어딜 비고자는걸 좋아해서 카페 횐님의 팔을 저렇게;;; 

밑에 사진들은 누리 처음 데리고와서 담은 사진들이에요.

앙증맞은게 어찌나 장난기가 많은지 ㅎㅎ

화선지를 좋아하는 -_-; 니가 노숙자냐!!

누리의 장난기로 제 후드티끈은 걸레가 돼었습죠;;휴우... 복구불능 ㅠㅠ

지금은 겨울이와 누리 덕분에 항상 행복하지만

처음 키우려고 데려왔을때는 정말 힘들었어요.

누리 혼자 많은시간을 혼자두니 애정결핍이와서 정말 안쓰러워서 저도 어찌할수가 없었죠.

그래서 무리해서라도 겨울이를 데리고왔는데 참 다행인것같아요.

둘이 투닥거리면서 싸워도 참 잘어울리는 한쌍이라 ^^ 

제 새끼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모습보니 흐뭇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