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2마리 냥이의 10년된 집사입니다.

막내는 어려서부터 우리집 주위를 맴돌아서 항상 제 처가 밥을 챙겨주던 아이였구요...(작년겨울부터)

그러다 어떻게 인연이 되어서 최근에 입양하게 되었는데 임신한 상태더군요.

어쨌든 우리가 입양한지 한달 반만에 순산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08월 21일 20시경)

제가 2마리는 탯줄도 잘라 주었구요.. 아직까지 저하고 막내하구 대면대면한 사이지만 탯줄을 잘라줄때는

가만히 있더라구요...어쨌든 순산해서 기특하구 다행입니다.

아기냥이가 5마리라서 앞으로 분양도 해야겠지만 어쨌든 지금은 순산을 축하하구 싶습니다.

막내에게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