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수미와의 공동양육 글 이후로 오랜만에 옵니다!!
다름이 아니고 이번에 수미의 아이들을 분양 시키려고 합니다!!
집에도 애들이 네마리나 있고 좁은 마당에도 7마리가 바글바글해서 애들이 클수록 주변 이웃 분들과 트러블이 너무 많이 생기고 (사실 이웃분은 괜찮은데 집주인이.....) 저도 하나하나 사랑을 주는게 현실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애들이 한마리 한마리 좋은 주인님께 입양을 가서 사랑받고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분양을 결심했습니다.
앞의 글에서 보셨듯 매우매우 사랑받고 자란 아이들 입니다.하지만 어미가 초보라 애들 꼬리가 정상적이지가 않아요...ㅠㅠ
그래서 하루에 수백개 올라오는 고다나 냥이네에서 수많은 애들을 제치고 분양 보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애들과의 동거소식을 처음이자 유일하게 전한 짱공유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혹시나 부산이나 부산 근처에 사시면서 애들을 한번 키워보실 분을 구해봅니다.
비록 완벽한 고양이의 외모가 아닐지언정... 그런거 신경안쓰시고 사랑을 듬뿍 주실 분이 있을까요..
제발 아이들을 거두어 주세요 ㅠㅠㅠ
제가 가까운 곳은 직접 가서 접종도 해드려요. 비용은 5만원 조금 넘습니다. 4차 접종 다해서요!
그리고 부산에서 최고 실력있고 싼 동물병원도 소개시켜드릴게요!!!
부탁드립니다~~~~~~~~~~~~~~~!!!!!!!
입양 보낼 애들입니다~~ 솔직히 생긴건 다 똑같아요... 다 귀엽습니다.. 다들 우애가 너무 좋고 잘 뛰어놀아요!!
그래서 애들이 입양가면 형제끼리 가거나 집에 가족이 많이 계시거나 또는 형 누나 고양이가 있었으면 좋겠기도 합니다..ㅎ
1.
소라구요. 꼬리가 돌돌 말려서 소라입니다.
수컷이고 아주 튼튼하고 잘놉니다.
2.
까불이 입니다. 수컷이고 잘 까불고 튼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