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에 냥줍한 후에 그녀석 근황입니다.
요 사진은 최근에 입양가기 전. 와이프가 뜨개질 하는데 실을 엄청 공격하다가..잠듬..
파양 된 후 ㅎㅎㅎ 돌아오는 차 안에서 무서워 하는거 같더니 집에 오자 마자 1분도 안되서 자기가 지내던 방에 들어가 모래에 쉬야를....;;
치킨 인형 안고 잠듬....
욕실 선반인데..저런 구석이 좋은가 봅니다.
와이프 친구가 둘째 생각하고 데리고 갔다가 어린 냥이의 에너지가 감당이 안되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결국 다시 돌아왔습니다.
처음 구조했을 때 보다 제법 자랐네요. 이제 사료도 불려주지 않고 건식으로 줘도 잘먹네요.
에너지는 여전히 넘쳐서 우다다다다. 태어난지 3개월 추정. 잘먹고 잘싸고 잘놉니다. 골골송도 잘하고 ㅎㅎ
좋은 집사 찾고 있습니다. 지역은 대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