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팀 하나 없는 팀에 지다니 이 말이 바로
이게 우라나라 사령탑의 생각 그 자체라 크나큰 문제점입니다.
프로팀 하나 없어도 해당 이스라엘 소속된 선수들은
타국 리그와 마이너리그에 잔뼈가 굵은 선수들이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가장 만만하게 본 결과는 오늘과 같았습니다.
더 큰 문제는 타선이 문제였습니다. 좀처럼 터지지 않는 타선....... 집중력 없던
물타선이 문제였죠.
이거지로 만들라고 해도 힘들 정도의 물타선은 시청하는 내내 암걸리게
만들었습니다.
외야 수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상대방이 3루로 뛰는 동안 느긋한 수비를 보여주다가 그제서야 늦게 3루 송구
상대방 선수가 그렇게 빠른 발도 아니였다는게 또한 문제점입니다.
먼저 이야기한 이스라엘을 무시하고 작전없고 짜임세없는 야구를 선보인
대한민국 야구팀의 명명백백 패배였습니다.
오늘 경기가 약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지만
첫 인상을 구기니 앞으로 응원할 마음은 사라지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