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의 부상 염려되는 것은. 그리고 컵스 감독 참나.

푸른시냇물 작성일 15.09.19 09: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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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의 장점은 빠른 발에 이은 센스 있는 주루 / 빠른 수비 대처능력입니다.

 

문제는 저도 예전에 막일하다가 강정호 선수와 거의 같은 곳을 부상당해서

지금도 고생하고 있는데. 

 

제 치료기간으로 볼때 강정호 선수는 최소

재활기간까지 포함 1년은 경기에 나가지 못 할 듯 합니다. 

 

제가 그나마 일할 수 있을 정도로 복귀한 것은 1년 2개월 걸렸는데

전문적으로 치료를 한다고 가정을 해도 1년을 걸릴 겁니다.

 

예전 시카고 컵스의 최희섭 선수도 잘 나가던 시절 부상으로 인해 복귀한 경기

에서 자기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계속 경기력은 떨어졌죠.

 

선수에게 있어 무릎부상은 정말 최악중 최악입니다. 

 

과거 축구 이청용 선수도 3류팀과 상대하던중 고의적인 깊숙한 태클로 인해

재활 후 복귀한 경기에서 적지 않게 떨어진 경기력을 올리기 위해 장기간

고통을 겪었으니까요.

 

그리고 컵스 감독은 강정호 선수의 상태를 알아보고 언론플레이 해야 하는데

무릎을 다친 강정호 선수에게 족저근막염 가지고 뭘~~~이란 인터뷰를 해서

언론에 질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강정호 선수는 발이 다친 적도 없는데 말이죠.

 

다치게 한 상대방 선수도 사과는 했으나 내 플레이는 잘 못이 아니다란

한 마디로 고거에 모 연예인이 술은 먹었으나 음주운전은 아니다란 것과

비슷한 사과를 해서 여전히 질타를 받고 있구요.

 

솔직하게 시카고 컵스는 염소의 저주가 MLB 망할때까지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일로 인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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