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1호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이 완공되었습니다.
야구관계자 및 돔구장 관계자들을 불러서 간단한 야구시연(경기가 아닌 간단한 야구시연)
행사를 가졌습니다.
비가 와도 경기한다란 모토를 가지고 만든 고척돔....
그러나 문제점은 고척돔은 그냥 형식적으로 지어졌다란 생각 들 정도로 척박합니다.
1. 장점
역시나 비가 와도 경기를 할 수 있다,
18,000명이라는 많은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자연채광으로 조명비를 아낄 수 있다.
하절기 동절기 20도~24도를 유지 쾌적한 경기를 보장한다.
그러나 문제는 단점에서 나옵니다.
2, 단점
경기장 크기대비 관람석을 지나치게 좁게 만들어서 관중석 사이 사이를 다니기가 너무 좁다,
최고가인 목동구장보다 대여비가 비싸서 과연 여기에 어느 구단이 들어올지가 미지수.
주변 상권이 없어서 고척돔 경기 후 관중들이 갈 곳이 없다.
위에 형식적으로 지어졌다란 말이 나온게 고척돔 크기 대비 주차시설 미비.
불펜 선수들의 몸 푸는 곳이 지하에 있어 경기장으로 왕복하기 힘들다.
관중들과 선수들이 이동하는 동선이 나쁘게 되었다,
단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고척돔구장이네요. 워낚에 유지비가 많이 나가서 왠만한 대기업이 여기에
들어오지 않는 이상 적자운영이 예상된다는게 야구전문가들의 입장이고 왜 돔구장이 여기에 지어졌는지
도 착공때부터 불거져 나온 문제라 고척스카이돔 앞날이 궁금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