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요?
정말 아쉽지 않은 탈락이라고 해야할까요?
상대방 전력 분석도 제대로 되지 않은 이스라엘전과 네덜란드전.....
안일한 인선문제에
집중력 부족 전체적인 타선이 분산.
그리고 주루센스와 수비력 등 등 뭐하나 칭찬할것이 없는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역시나 어제자 대만전에서도 다 이기고 간단히 9회로 끝났을 경기에서
선수운용 실패로 인해 연장까지 가는 그런 상황을 보여주고 말았습니다.
선수들은 전의가 없었고
감독은 상대방 전력 분석과 인선 실패가 탈락의 이유라고 봐야 되겠습니다.
잘했다는 선수는 한 손가락 안에 뽑을 정도로 적었죠.
그나마 제 역할은 한 선수는 오승환 한 명 뿐이라고 봐야겠습니다.
참 어이가 없던 경기력 차라리 아쉽게 졌다 열심히 했는데도 졌다라면 박수를
쳐주고 잘랬다 어쩔 수 없지라고 했겠지만
전의가 없는 선수들이 경기를 했는데 과연 박수를 쳐줄 사람들이 누가 있겠는지요.
결국은 대만전에서 선수들이나 관중들이나 우승한 것 마냥 코스프레를 하고
마무리를 지었네요.
확실히 KBO도 혁신을 해야하고
우리나라 프로야구도 거품을 제거하지 않으면 다음 WBC도 이와 비슷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