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PSG에 1억 유로의 보너스와 급여 청구

JaeYong 작성일 24.06.22 20: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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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퀴프는 음바페가 미지급 급여와 로열티 보너스를 지급하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킬리안 음바페와 PSG의 관계는 좋게 끝나지 않았다. 클럽과 알 켈라이피가 새 레알 마드리드 선수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냉담한 태도는 양측 간의 갈등을 드러낸다. 그 중에서도 중요한 문제는 선수와 클럽이 서로에게 청구하는 금액이다.
 

르퀴프에 따르면, 음바페는 PSG에 1억 유로의 미지급 보너스와 급여를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4월과 5월에 받지 못한 급여에 해당한다. 그 이후로 음바페는 두 달 동안 클럽에서 뛰었고, 프랑스 컵과 리그에서 두 개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PSG는 6월 급여와 미지급된 로열티 보너스를 지급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는 프랑스 리그를 통해 축구 프로페셔널 헌장 259조를 근거로 청구 절차를 밟았다. 해당 조항은 “클럽은 계약된 선수에게 월말까지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당시 음바페는 클럽과 “신사협정”을 맺었다고 말했으며, 만약 떠나게 된다면 모든 당사자가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5,500만 유로의 보너스를 포기하겠다고 제안했지만, 이는 구두로만 이루어졌고 계약서에는 아무런 변경이 없었다. 이 미약한 우호 관계는 2024년 초, PSG가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할 것을 확신하면서 끝이 났다. 클럽 소식통은 르퀴프에 “대화는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가 구두로 8,000만 유로의 로열티 보너스와 급여를 포기하기로 약속했다고 주장한다. 파리 클럽은 새 레알 마드리드 선수인 음바페가 이를 서면으로 작성하기를 원했으나, 양측의 관계가 너무 악화되어 성사되지 않았다.

알 켈라이피는 이후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의 이적 보너스의 일부를 파리 클럽

에 양도하는 방식으로 그의 이적 비용을 부담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플로렌티노 페레스는 반응하지 않았고, 그때부터 카타르인은 르퀴프에 따르면 음바페에게 급여와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기 시작했다. 양측의 관계는 완전히 파탄났으며, 이제는 회장과 선수의 변호사들이 법정 소송에 들어가지 않기 위해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

https://as.com/futbol/internacional/mbappe-le-reclama-100m-al-psg-en-primas-y-salario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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