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쉬포드가 다음 시즌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아 자신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더 선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래쉬포드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렸습니다.
래쉬포드는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PSG가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되면서 맨유를 떠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래쉬포드는 새 시즌을 앞두고 에릭 텐 하흐 감독과의 긴장된 관계를 회복하고 맨유에 잔류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래쉬포드는 지난 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고 43경기에서 단 8골을 넣는 데 그치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이 잉글랜드 공격수는 두 차례에 걸쳐 파티에 나가 감독과 팬들을 실망시켰는데, 그 중 한 번은 맨유가 라이벌 맨시티에 패한 후였습니다.
결국 래쉬포드는 유로에 출전하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제외되었지만 올바른 정신력을 갖춘다면 다음 시즌에 폭발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재능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가 맨유의 최고 자산으로 남아 있는 이유입니다.
https://tribuna.com/en/news/manutd-2024-06-23-marcus-rashford-makes-final-decision-on-man-united-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