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ytimes.com/athletic/5565008/2024/07/08/manchester-united-jarrad-branthwait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버턴의 수비수 재러드 브란트웨이트에게 4,500만 파운드에 500만 파운드의 추가 보너스를 더한 인상된 금액을 제시했습니다.

이 제안은 구디슨 파크 구단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에 대한 가치 평가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거절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버턴은 최근 몇 년간 7,500만 파운드가 넘는 금액에 팔린 동료 중앙 수비수 해리 맥과이어, 웨슬리 포파나, 조스코 그바르디올과 비슷한 수준의 선수로 브랜트웨이트를 보고 있습니다.

브란트웨이트는 에버턴이 3,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더 애슬레틱이 보도하면서 맨유의 주요 타깃으로 떠올랐습니다.

맨유는 라파엘 바라네가 자유계약선수로 떠나고 조니 에반스의 미래가 불확실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의 마티스 데 리흐트 이적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면서 이번 여름 센터백 영입을 우선순위로 삼고 있습니다.

바라네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부상으로 시즌의 상당 부분을 결장했고,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수비 중앙에 배치되어 대타로 활약했습니다.

브란트웨이트는 에버턴에서 모든 대회에 41경기에 출전하며 폭발적인 시즌을 보냈지만 아쉽게도 유로 2024에 출전할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는 들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