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레전드 프레디 융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라피 융베리가 아스날에 입단했음을 알렸다.
융베리는 "라피가 아스날의 일원이 되어 너무도 자랑스럽다"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그의 첫 계약 순간에는 아스날 아카데미 매니저인 페어 메르테사커가 함께 했다.
프레디 융베리는 아스날에서 9년을 보내면서 2번의 리그 우승, 3번의 FA컵 우승, 1번의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이뤄냈다.
선수로서의 커리어를 마친 뒤로는, 융베리는 아스날 U-23 감독직을 수행했고, 임시로 1군을 맡기도 하였다.
그리고 그의 아들이 아스날에 입단하면서 프레디 융베리의 아스날 스토리의 새 장이 쓰여질 것으로 보인다.
https://dailycannon.com/2024/07/ljungberg-son-signs-arse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