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회원들, 체페린 회장의 4선 원해

휴지좀주워줘 작성일 24.07.15 16: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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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에 속해있는 일부 협회는 알렉산데르 체페린 UEFA 회장이 2027년 이후에도 계속 재임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체페린 회장은 앞서 이번 임기가 끝나면 물러나겠다고 발표했었다. 영국 가디언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UEFA의 55개 회원 중 약 20개국이 현 회장에 대한 지지를 약속했고 그가 3년 후 선거에 다시 출마하도록 독려했다. 다른 보도에 따르면 지지자 수가 "20개 회원국 이상으로 상당히 많다"고 보도했다.
 

지난 2월 파리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총회 이후 체페린은 2027년 재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앞서 회장 임기제한 관련 규정 변경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이는 미셸 플라티니가 물러난 이후 체페린의 첫 임기(2016~2019년)는 3임기 제한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비평가들은 56세의 그가 4번째 임기를 위한 길을 닦기를 원한다고 우려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현재 지지자에는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알바니아뿐 아니라 터키와 그리스 협회도 포함되어 있다. 산마리노, 안도라, 페로 제도와 같은 소규모 국가의 협회도 있다. 체페린이 물러나겠다고 선언한 이후 후임자로 나서는 후보는 없었다.
 

 

https://www.sport1.de/news/fussball/2024/07/medien-mehrere-verbande-wollen-ceferin-nach-2027-hal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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